여해자료관

종말을 향한 삶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5

"해마다 새해가 오면 금년 안에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많은 예언가들의 소리가 있지만 금년은 1999년을 맞아 요한계시록을 근거해 예수님의 재림을 외치는 단체가 200여 곳이 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종말의 날을 분명히 말씀하셨고, 종말은 우리에게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날이 오기 전 거짓 예언자들이 사람들이 미혹시키는 것에 미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또한 종말의 때를 항상 준비하고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자신의 삶 속에 받아들인 자로서, 나날이 새롭게 되어지는 힘을 믿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이 말한 것처럼 어떤 환경에 있던지 늘 뜨거워지는 불꽃을 안고 사는 사람, 메마르지 않는 샘이 항상 솟아오르는 정열의 품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주의 종말의 날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는 날이라는 것이 요한계시록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공포의 책으로 미혹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종말의 날은 하나님의 승리의 날이요, 죽음이 영원히 끝나는 날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이 온 우주를 지배하는 날입니다."

관련일시

1999.01.17

노트

새해를 맞아 "종말의 날"에 대해 이야기하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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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전 3:11-12 / 막 13:32-33 / 고후 4: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