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고난과 소망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9

" 우리에게 예수님은 사랑, 평화, 진리로 상징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구약 성서에 기록된 인간의 고난을 해결해 줄 ‘메시아’로 여기며 철저하게 고난 받는 자가 되셨습니다. 고난과 소망, 죽음과 부활, 지옥과 영광은 함께 하는 길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권위 없는 권력주의, 돈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면서도 돈만 밝히는 생활 태도, 교회 안에서 조차 귀찮고 힘든 일은 피하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세, 이 모든 것은 성서적으로 사탄의 존재들입니다.
주체적인 참된 인간은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율법 질서를 깨뜨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눈초리를 받을 때, 역사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내 삶에 문제가 되어 관계 맺을 때 주체적인 삶, 공동체에서 산다는 영광과 기쁨,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부름에 대한 확신이 생길 것입니다."

관련일시

1976.04.11

노트

주체적인 참된 인간은 고난을 피할 수 없다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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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슥9:9-10/마21:1-11/벧전3: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