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옛 인간성을 버려라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14

" 한 해를 보내는 시점에서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옛 인간성으로 살고 있는 가, 새 인간성으로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옛 인간성은 헛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권리를 박탈하는 무법, 부패성을 말하며 새 인간성은 옛 인간성을 추방시키고 삶에 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날로 새로워지는 새 인간성의 잉태는 회개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우리는 새 인간성을 받아들이게 해 달라고 진심으로 기도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로고스(Logos)가 내 삶의 살과 피가 되어 움직이는지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 이웃의 아픔을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시대 속 이웃들과 어떻게 연대를 맺고 있는지, 공동체 속에 얼마나 책임을 가진 존재인지 신앙을 판단해야 합니다.
참된 하나님의 로고스가 우리 육체를 지배하고, 진정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는 연대의 인간으로 겨레와 교회에 깊이 참여하며, 예수님의 참된 부활의 역사가 삶과 역사 속에 시작되는 기적을 하나님께서는 보기 원하십니다."

관련일시

1974.12.29

노트

새 인간성을 받아들이게 해달라 기도해야 한다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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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겔 36:22-28 / 엡 4: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