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그리스도인은 어떤 신앙의 거점 위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참으로 좋은 것을 받았으니 어찌 그 사랑을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말하였던 욥처럼 자신의 육체, 정신, 사회적인 것을 위한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삶을 살 때 하나님 중심의 신앙의 거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나의 마음과 지식, 판단에 하나님께서 동의해주실 것이라는 그림자로서의 우상이 사라지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나타나실 때 시작됩니다. 오직 하나님께로 거점을 두지 않는 신앙은 하나님의 이름을 한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신앙에 거점을 둔 사람은 독선을 버리고 개방적이 되며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진리를 탐구하는 점진적인 자세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적 고독과 갈등이 넘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신앙을 거점으로 새롭게 만나고 새롭게 일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