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불 속에서 살아나온 사람들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1

" 교회에 다니며 예배에 참석한다 할지라도 불 속에서 타 버리는 존재와 같은 교인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예배를 단순한 종교의식으로 여기고 말씀을 듣되 응답이 없고, 졸음에 빠지며, 교회의 생활을 인습이자 취미로 여기는 자들이 그러한 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불 속에서 살아나온 자들이 바로 신도라 하였습니다. 참된 신앙인은 자신이 가져온 모든 이성, 상식, 경험을 성령의 불로 태워버리고 하나님의 로고스(Logos), 성령의 파토스(Pathos)로 인하여 새로 지음 받은 경험을 한 자입니다. 이들은 결코 세상 속에서 타 버리지 않는 존재가 됩니다.
새로 지음 받은 사람들은 참된 예배를 드리며, 모든 생활에 있어서 적극적인 봉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겪는 고난과 희생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영광이 있습니다.
경동교회 안에 있는 무사안일주의, 안정을 추구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고난과 승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결단, 선교에 부름 받은 자로서 교회의 선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결단과 반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관련일시

1978.11.03

노트

자신이 가져온 모든 것을 성령의 불로 태우고, 하나님의 로고스와 성령의 파토스를 받아들인 자가 바로 신도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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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고전 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