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전환기의 신앙과 윤리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3

" 그리스 문화에서 비롯된 서양의 문화가 종말하고 새로운 문화가 도래하는 지금의 전환기에 기독교의 신앙과 윤리는 혼란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원했던 예수님의 사랑에 기독교 신앙의 근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종이 되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내가 가진 모든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버리고 연대성을 가진 참된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연대성을 가진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의 주체를 버려야 합니다.
교회는 양극화와 이데올로기, 계급, 인종, 성의 차별이 대립하는 이 시대에 화해를 이룬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갈라진 우리 역사 속 올바른 신앙과 윤리를 세우고 참된 정의를 실현해 나가며 깨어진 관계가 합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창조의 반열에 서야 합니다."

관련일시

1976.10.03

노트

그리스도인은 갈라진 우리 역사 속 올바른 신앙과 윤리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해나가야 한다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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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고전 1:25-31, 9: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