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9

".사람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 아니라 영적이고 초월적이고 영광스러운 하나님만을 찾습니다. 하지만 신자는 우리가 원하는 하나님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하나의 공동체가 되지 못하고 타락해버렸던 고린도 교회가 아닌 예수님을 향한 신앙 고백으로 성령님을 통해 일치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참된 복음으로 이룬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모든 개인의 개성과 직분이 존중되고 사랑 안에서 자유인으로 근원적으로 하나가 되는 해방 받은 자유로운 공동체입니다.
세례, 성찬식을 통해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게 된 우리는 세상에 나아가서 누룩과 같이 변화를 일으키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을 하나님 나라, 종말의 시간, 큰 잔치를 단장을 하고 기다려야 하며 우리 역사와 사회 안에서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업을 시키는 대로 꾸준히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82.01.17

노트

세례, 성찬식을 통해 세상에 나아가 그가 시키는 대로 누룩과 같이 변화를 일으키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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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사 62:4-5 / 고전 12:4-7 / 요 2: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