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자연의 몸과 신령한 몸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3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사랑으로 창조해주셨지만 아담의 욕심과 탐욕은 사랑의 힘을 깨고 파괴하는 힘을 생겨나게 했습니다. 이로서 참된 진리와 평화가 있어야 할 세상에 미움, 거짓, 대립과 같은 악의 영이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둠의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셔서 죄 있는 곳에 사랑의 용서를, 대립과 분쟁이 있는 곳에 화해와 평화를 성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에서 나타나며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 안에 있는 참 해방이 죽음을 정복해버린 것입니다.
부활절을 사는 우리는 자연의 몸만 살아있고 신령한 몸은 죽어버린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과 같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자연의 몸과 신령한 몸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탐욕의 세계가 사랑의 세계로 바뀌며, 거짓의 세계가 진리의 세계로 바뀌고, 대립의 세계가 화해의 세계로 바뀌어가는 그 날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99.04.04

노트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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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사 25:7-8 / 고전 15:42-44, 54-58 / 눅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