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안과 밖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4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으며 안에서부터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은 사람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사람들이 율법만을 고수하며 고정관념에 빠질 때 율법은 사람을 얽어매는 쇠사슬이 되어버렸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자유로운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인간은 율법의 노예가 되어 주체가 상실되었으며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잊고 서로를 죽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이 역사 속에서, 되풀이 되는 실패 가운데에서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그리스도인은 분열이 있는 곳에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오고 있음을 믿고 승리의 약속의 소망을 가지고 열린 역사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83.09.25

노트

무엇이든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으며, 안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는 말을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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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막 7:5,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