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과 없는 것
"기술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도덕성과 유대관계, 자연은 급속도로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낡은 제국주의 정신은 ‘기계’를 도구로 또 다른 형태의 식민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인간성,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이 세상 모든 만물보다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사랑을 내 안에 두고 이웃을 내 안에 둘 때 생명력을 가진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구원입니다.
이웃을 내 안에 둔다는 것은 자기를 버리고 죽을 수 있는 현실화되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이러한 새로운 생명력을 근본으로 하여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핵과 싹을 찾아내야 합니다. 신앙과 실천하는 삶과 핵이 만나 폭발하고 파장을 일으킬 때 새로운 인간관계와 새로운 역사가 생겨날 것입니다."